이디야커피 관계자는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번째 진행된 ‘이디야 캠퍼스 희망기금’은 가맹점주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고자 매년 대학교에 입학하는 점주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디야커피의 대표적인 가맹점 상생 정책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이어 "총 81명의 가맹점주 자녀들에게 각 200만 원씩 총 1억6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학자금에 대한 부담을 나눴다. 이번 기금 전달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737명에게 14억7400만 원이 전달됐다"라고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2024년에도 물류비용 신용카드 결제 확대, 일부 부자재 발주 단위 조정 등 가맹점주 수익 향상을 위한 수십억 원 상당의 지원 정책을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프랜차이즈 업계 속 상생협력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가맹점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