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천안보호관찰소)
이미지 확대보기김정모 보호관찰위원은 나사렛대학교 오웬스 교양대학 교수로 평소 보디빌딩에 관심이 많은 A군을 위해 맞춤형 운동법 교습외에도 진로지도, 멘토링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왔다.
A군은 “방황의 시간을 보내던 제게 많은 기회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베풂의 가치를 잊지 않고 주위에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중 소장은“천안보호관찰위원 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소년들의 진로와 장래에 대해 코칭하고 관련 경제적 지원, 서비스 연계 등을 원호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는 만큼, A군과 같은 긍정적인 변화의 케이스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