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부산서 투표지 촬영하다 적발…유권자 난동도

기사입력:2024-04-10 14:42:06
투표함에 투표지 넣는 유권자.(사진=연합뉴스)

투표함에 투표지 넣는 유권자.(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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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제22대 총선일인 10일 낮 12시 현재 부산시내 투표소에서 투표지를 촬영하거나 난동을 부리는 등 총 6건의 사건·사고가 발생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5분께 부산 서구 암남동 제2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기표소 내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다가 적발됐다.

이에 투표소 관리자는 사진과 투표지를 공개하지 않은 만큼 본인 동의를 받고 촬영한 사진을 삭제한 뒤 기표한 투표지를 투표함에 넣고 퇴장하도록 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또 오전 7시 30분께는 부산진구 가야1동 제3투표소에서 다른 지역구 주민이 찾아와 거주지 해당 투표소로 안내했으나 오히려 투표를 못 하게 했다며 난동을 부려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

이어 오전 8시 50분에는 금정구 서2동 제1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기표 중 투표용지가 찢어졌다며 용지를 다시 달라고 요청하다가 본인이 훼손한 투표지는 재교부가 안 된다고 말을 듣고 발길을 돌린 일도 있었다.

이밖에도 남구 대연6동 제2투표소에서는 70대 유권자가 투표소로 향하는 계단을 올라가다가 넘어져 타박상을 입었다. 또 오전 11시께 남구 용호3동 제1투표소에서 술에 취한 시민이 투표소 앞에서 소란을 피우다가 출동한 경찰에 끌려 나가기도 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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