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청사 전경.(제공=경북북부제1교도소)
이미지 확대보기이 교도는 경찰과 구급차를 부르고 도착 전까지 차량통제와 응급조치를 하던 중에 곧바로 경찰과 구급차가 도착, 할머니를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것을 보고 안도의 한 숨을 내쉬었다.
이상곤 교도는 “누구라도 똑같은 행동을 했을 것이며, 날이 어둡고 위험하여 빨리 도와 드려야겠다는 생각밖에 나지 않았다. 위험한 상황에 처한 국민에게 아무도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다면 공직자로서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저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