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월) 케이뱅크 본사 회의실에서 케이뱅크 최우형 은행장,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왼쪽부터 순서대로)이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케이뱅크](https://cli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326081737033369817d053b92211512910.jpg&nmt=12)
25일(월) 케이뱅크 본사 회의실에서 케이뱅크 최우형 은행장,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왼쪽부터 순서대로)이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케이뱅크
이미지 확대보기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함께 ‘학자금대출 상환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학자금대출 이용자의 상환부담 경감을 돕는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 이를 위해 연내 목표로 학자금대출 원리금 상환이 가능한 ‘한국장학재단 체크카드(가칭)’ 출시를 준비할 계획이다.
현재 금융기관 3곳이 한국장학재단과 제휴해 체크카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케이뱅크가 인터넷은행 최초로 학자금대출의 상환을 돕는 체크카드 출시에 나서게 됐다.
케이뱅크는 지난 2021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협업을 시작하며 학자금 이체, 원리금 수납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데 이어 학자금대출 상환을 지원하는 체크카드 출시까지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케이뱅크는 한국장학재단과 협업을 강화해 재단에 제공하는 금융서비스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