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서비스는 기존 가족관계증명서 및 기본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영업점에서 처리했던 업무를 고객 편의성 증대차원에서 개선하였으며, ‘광주 와(Wa)뱅크(APP)’ 내에서 전면 자동화된 기술을 이용해 서류 지참 및 영업점 방문 없이 자녀의 계좌 개설 및 조회가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가입은 만 17세 이상으로 비대면으로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 발급이 가능한 광주은행 전자금융 서비스 가입된 부모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자녀 계좌 개설과 조회까지 한 번에 이용 가능해 자녀의 금융생활 관리가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광주은행 박대하 디지털기획부장은 “자녀의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서류 준비와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 복잡한 프로세스 대신, ‘광주 와(Wa)뱅크’ 앱 하나로 해결하고 자녀의 계좌를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조회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 충족은 물론 편의성 향상을 최우선으로 한 디지털금융 서비스 개발에 주력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