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리경정장에서 출전 선수들이 온라인 스타트로 경주를 시작하고 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이미지 확대보기경주일인 수, 목 마지막 두 경주(16, 17경주)에 진행될 온라인 스타트 경주는 선수들의 출발위반(플라잉) 부담 감소를 통해 경주의 박진감을 높이고자 16년부터 도입된 경주 방식이다. 쉽게 말하자면 자동차 경주의 ‘드래그 레이스’와 같은 방법으로 계류장에서 선수들이 출발신호와 함께 동시에 박차고 나와 결승선까지 경쟁하는 방식이다. 대시계의 영향을 받지 않아 대기 행동이 없으며 전적으로 모터의 가속력에 의존해 순위를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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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