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급대상은 지난해 12월 20일 기준 △사장님 신용대출 △사장님 보증서대출 △사장님 중신용 보증서대출 등 케이뱅크 개인사업자 대출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다.
케이뱅크는 약 2만7000여명의 자영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총 51억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을 지급한다.
지급은 고객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케이뱅크가 지원대상과 금액을 선정해 고객 명의 계좌로 입금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자 캐시백 지급을 위해 신청절차가 필요하다며 개인정보나 추가 대출 등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케이뱅크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케이뱅크는 영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며 상생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지난 5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