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우리은행 관계자들은 두바이, 아부다비, 홍콩 등을 직접 방문, 잠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Non Deal Roadshow)을 열었다. 또한, 올해 들어 싱가폴과 뉴욕의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연이어 ‘투자자 미팅’과 ‘컨퍼런스 콜’을 실시, 우리은행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알렸다.
우리은행은 이번 외화채권을 미국 ‘3년물 국고채 + 75bp’, ‘5년물 국고채 + 85bp’, 3년물 및 5년물 동일한‘쿠폰금리 4.750%’의 양호한 조건으로 발행했다. 또한, 외화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재원은 ‘국내 상생금융’과 ‘해외 그린 에너지 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