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관계자는 "올해 공공기관의 전일제 기준 신입 평균 연봉은 3,964만 원이었다"라며 "작년 신입 평균 연봉(3,933만 원)과 비교하면 약 0.8% 정도 인상됐으며, 2021년 수준과 비교하면 3% 올랐다"라고 전했다.
연봉정보를 공개한 146곳 중 전일제 신입 연봉이 가장 높았던 곳은 △중소기업은행(5,335만 원)이며, 작년 동일조사(5,272만 원) 대비 1.2% 올랐다.
다음은 △한국원자력연구원(5,253만 원)으로 작년(5,253만 원)과 동일했다. 이어, △한국투자공사 (5,117만 원)이 세 번째로 신입 연봉이 높았다.
네 번째로 연봉 수준이 높았던 곳은 △한국연구재단(5,102만 원)였으며, 이어 △신용보증기금 (5,079만 원) △한국산업은행(5,000만 원) △국방과학연구소(4,990만 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4,976만 원) △기술보증기금(4,960만 원) △한국과학창의재단(4,839만 원) 순으로 조사됐다.
연봉 상위 10개 공공기관의 분야를 확인한 결과, 금융 분야에서 5곳(중소기업은행, 한국투자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연구교육 분야(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연구재단,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5곳으로 두 분야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더하여, 신입 평균 연봉이 높은 분야를 알아본 결과, △금융(4,466만 원) △연구교육 (4,285만 원) △에너지(4,090만 원) △SOC(3,878만 원) △ 산업진흥정보화(3,866만 원) △ 문화예술외교법무(3,781
만 원) △고용보건복지(3,715만 원) △농림수산환경(3,516만 원) 순이었다.
자세한 사항은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