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그간 보이스피싱 및 광고성 전화로 인해 군민들이 행정기관의 전화도 스팸전화로 오인하여 수신 거부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행정 효율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군은 지난 5일부터 최신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발신 부서 알림 서비스’를 도입해, 민원인이 안심하고 안내 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은 이 서비스 도입으로 통화성공률 향상은 물론 기장군 행정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행정전화 발신 부서 알림 서비스 도입을 통해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과 친절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편의를 위한 정보통신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다양하고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