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 의원, “안동역출발 서울역도착 KTX 이음 열차 운행된다”

김 의원 “중앙선 29일부터 서울역 연장운행…안동‧예천의 오랜 숙원 해소” 기사입력:2023-12-30 06:16:02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 (사진=의원실)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 (사진=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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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상욱 기자]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기존 안동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운행하는 중앙선 KTX 이음 열차가 29일부터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 구간은 청량리역에서 서울역까지다. 지금까진 중앙선 KTX 이음 열차의 종착지는 청량리역 이었다. 이는 중앙선을 이용하는 안동시민과 예천군민들의 서울 중심부 접근성을 불편하게 했다.

이에 김형동 의원은 중앙선 KTX 이음 열차가 서울역까지 운행되도록 지난 2021년부터 운행 구간 연장을 꾸준히 추진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철도공사는 중앙선 KTX 이음 열차를 강릉선 열차와 결합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키 위해 청량리역 승강장 길이 개선 사업을 작년 3월 착공하여 지난달 30일 공사를 완료했다.

국토교통부는 12월 13일 한국철도공사가 제출한 안동역‧서울역 간 중앙선 KTX 이음 운행 연장에 관한 철도 사업계획 변경 신청서를 최종 인가 했다.

한편 김형동 의원실이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도담 안동 구간 복선 구간에서 중앙선 KTX 이음 열차의 고속 운행을 위한 안전성 검토를 시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안전성 검토 후 철도 신호 체계 개편 작업이 완료되면 도담 안동 구간에서 시속 150km로 운행 중인 중앙선 KTX 이음 열차가 내년 하반기부터 250km로 증속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운행 시간을 최대 13분 가량 단축 시킬 전망이다.

김형동 의원은 “중앙선 서울역 연장 운행을 통해 안동 시민과 예천 군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돼 기쁘고 보람 있다”며 “앞으로 운행 시간 단축 등 열차 이용 편의성을 제고키 위해 철도 신호 체계 개편 작업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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