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BYC(대표 김대환)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청룡을 상징하는 남성용 속옷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청룡 나염으로 포인트를 준 드로즈와 박서 3종 세트다.

먼저, BYC 폴리나염 드로즈(3매입)는 라인 형태의 용 나염을 사용해 모던하면서도 남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40mm 아웃밴드 스타일에 신축성이 좋고 부드러워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BYC 모달번아웃 드로즈(3매입)는 부드러운 감촉의 모달번아웃 소재를 사용한 드로즈 제품으로 잔잔한 용 무늬를 새겨 넣었다.

남성용 박서 제품도 있다. 60수 면 소재의 인밴드 박서(3매입)는 30mm 인밴드 스타일에 모던한 용 무늬 나염으로 디자인해 남성성을 더했다.

BYC 폴리나염 드로즈는 BYC 직영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모달번아웃 드로즈와 박서 제품은 오는 1월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BYC 관계자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청룡을 상징하는 남성용 속옷 세트를 기획했다”며, “새로운 시작, 성장, 활력을 상징하는 청룡 제품으로 새해에 더욱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시립누리뜰어린이집, 후원금 전달식 진행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지부장 전재규)는 시립누리뜰어린이집(원장 최경애)으로부터 국내·외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 약 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6일(화) 밝혔다. 시립누리뜰어린이집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최경애 시립누리뜰어린이집 원장, 이선주 운영위원회 위원장, 전재규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시립누리뜰어린이집은 원내 아동 및 학부모들과 함께 참여한 수익금 약 3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전달 받은 후원금을 국내·외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최경애 시립누리뜰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함께 아나바다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눠 보고 자원을 절약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활동을 통해 모인 작은 금액이지만 수익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자 기부하기로하면서 우리의 작은 도움이 모여 여러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 추워진 날씨에 우리 아이들의 작은 마음이 전해져 도움을 받는 아이들도 따듯한 겨울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

전재규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장은 “저희 굿네이버스를 기억하시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시립누리뜰어린이집 교직원 및 원아,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용산구, 2023년 빈집 실태조사 실시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내년 9월 완료를 목표로 빈집 실태조사에 돌입했다. 실태조사 결과는 빈집 증가로 인한 문제를 관리·해결하기 위한 정비계획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5년 주기로 실시하는 이번 빈집 실태조사에서는, 지역 내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는 주택 등을 살펴본다. 한국부동산원이 용역을 수행한다.

실태조사는 ▲사전조사 및 소유자 정보 확인 ▲현장조사 ▲등급산정 및 검수 ▲확인점검 등 절차를 거친다.

사전조사에서 전기와 수도 사용량을 교차 분석한 자료 등을 토대로 빈집 의심 세대 총 735호를 산정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전 출입통지를 위해 소유자 정보도 확인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