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들어선 너티차일드월드 전주점 전경.(사진=한화 건설부문)
이미지 확대보기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너티차일드월드 전주점은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 1층에 1768㎡(약 534평) 규모로 들어서 키 테넌트(핵심 점포) 역할을 하고 있다. 대규모 키즈테마파크는 키 테넌트 중에도 단연 주목받는 시설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고 체류시간도 길어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유명 브랜드 키즈테마파크의 경우 배후수요 뿐만 아니라 외부 지역 수요 흡수도 기대할 수 있다.
너티차일드월드는 종합 테마파크 기업인 디앤지컴퍼니의 유명 키즈테마파크 브랜드 ‘너티차일드’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개념이다. 유아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키즈카페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영유아와 유아, 주니어까지 수용하는 통합 모델을 제시한다.
디앤지컴퍼니의 김동관 대표는 “너티차일드월드 전주점은 멀티 레벨 레이싱 트랙처럼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차별화된 어트랙션을 도입한 대규모 실내 테마파크다”며 “전주시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찾아오는 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대규모 키즈테마파크의 집객효과로 지역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단지 내 상업시설 역시 현재 분양 마감되었으며 빠르게 상권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