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역시 같은 시각 기준 약 940억원을 기록하며 상장코인 중 거래량 1위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약 29억원의 거래규모를 기록중이다. 코빗은 주말사이에 국내거래소 거래량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빗썸과 코빗보다 앞서 지난달 위믹스를 재상장한 고팍스 역시 약 163억원의 거래량으로 위믹스가 거래대금 1위에 올랐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위믹스의 재상장이 코빗의 3위 등극 등 국내 대형 거래소의 지각변동을 불러일으켰다"라며 "먼저 상장했던 코인원에서의 거래량도 견조한 것으로 미뤄볼 때 위믹스의 실체와 생태계 등 경쟁력이 주목받는 것으로 관측된다"라고 진단했다.
한편 국내 1위 거래소인 업비트에선 아발란체가 약 2000억원 규모로 거래량 1위를 기록중이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