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의심거래 진단하는 AML센터 설립 2주년...“전담 인력 5배 증가”

기사입력:2023-12-15 17:13:13
[로이슈 심준보 기자] 코인원은 가상자산의 자금세탁방지를 위해 의심거래 진단과 보고를 담당하는 AML센터의 전담인원이 2년만에 20명으로 5배 가량 증가했다며 향후에도 선제적 대응과 시스템 내재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코인원에 따르면 특금법 시행 이전인 2019년부터 자금세탁방지 전문 대응팀을 구성해 운영해 왔고 2020년 2월에는 자금세탁방지 컨설팅 및 시스템을 구축했다. 2021년에는 의심거래보고(STR) 모니터링을 전담하는 AML센터를 설립해 올해로 2주년을 맞았다. 코인원 AML센터는 STR을 비롯해 KYC(고객확인제도) 인원에 대한 검증, 관련 사고 및 분쟁 처리 대응, 대외 협력체제 구축 등 업무를 통해 코인원 AML의 중심축을 맡고 있다.

코인원 AML 조직은 전통 금융권에서 AML 경력을 쌓아온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코인원 AML 전담인력은 20여 명 규모로 AML센터가 출범했던 2년 전과 비교해 약 5배가량 증가했다.

또한 코인원은 AML 담당 인력 개개인의 온체인 분석 능력 강화를 위해 가상자산 지갑 주소를 기반으로 입출금 트랜잭션을 분석 및 추적하는 전문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코인원의 온체인 분석 능력 자격증 취득인원은 14명이며 응시 합격률은 100%에 달한다.

코인원 AML 조직은 외부 거래소 해킹 자금흐름추적, 가상자산을 통한 전쟁・마약・테러자금 기부 등 사회적 이슈 발생 시, 이를 테마로 선정하여 관련 동향과 영향도를 파악하고 거래소 차원의 대응을 진행 중이다. 또한 STR(의심거래보고제도) 업무의 보고 품질 향상을 위해 주기적인 내부 세미나를 개최하여 자체적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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