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경영지원본부장 김태진 사장, 고려대학교의료원 윤을식 의무부총장이 폐안전모를 재활용한 업무협약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GS건설)
이미지 확대보기GS건설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설폐기물 및 의료폐기물 재활용 등 ESG 경영을 위한 공동협력, ESG 경영전략 상호 활용 및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GS건설 임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혜택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해 사회적 가치실현과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을 추진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안전모를 재활용한 명패와 화분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기존에 사내에서 진행하던 건설현장 폐안전모 업싸이클링 제품 생산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국내를 대표하는 의료기관과 건설사로써 다양한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ESG 선도기업으로서 환경과 사회를 고려한 지속가능한 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