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컨소시엄, ‘대방동 군부지·남양주 양정 역세권’ 우선협상자 선정

기사입력:2023-12-12 15:44:44
대방동 군부지 메인 조감도.(사진=대우건설)

대방동 군부지 메인 조감도.(사진=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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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7일 올해 공공사업 대어인 ‘대방동 군부지/남양주 양정 역세권 S-8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들 사업장은 서울 동작구 대방동 6번지 일원에 위치한 대방동 군부지와 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 270-1번지 일원의 남양주 양정역세권 S-8BL이며, 각각 ▲지하 3층~지상 32층, 6개동, 1326세대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아파트 총 78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대우건설은 전체 컨소시엄 지분율의 51%로, 전체 공사비 규모는 4439억원이다.

대우건설은 대방동 군부지를 인근 녹지축과 연계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축구장 2배 규모의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전체세대 수의 70% 이상을 공원과 광장이 조망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용마산, 노량진뉴타운 등 주변 경관을 고려한 입면 특화로 차별점을 뒀고, 오픈 발코니도 적용했다.

또 일부동에는 최고층수 32층에 공원 및 도시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계획했으며, 임대동에는 청년 편의시설과 소셜 플랫폼, 복지센터,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남양주 양정역세권 S-8BL은 ‘Green Wave’를 콘셉트로, 도시와 자연을 잇는 37m 통경축을 확보했고, 9,250m²의 중앙광장을 조성했다. 생활가로변과 도시가로변 맞춤형 스카이라인을 설계했고, 단지앞 율석천의 수변경관을 고려한 경관 특화도 적용했다.

커뮤니티는 법정대비 136%의 부대시설을 조성해 임대주택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단지앞 율석천이 조망 가능한 커뮤니티로 설계했으며, 등굣길과 연계된 보육시설과 돌봄 시설의 배치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7월 부산에코델타시티 11블럭 수주에 이어 올해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에서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며 “탁월한 설계 및 시공경쟁력을 바탕으로 서울 대방동과 남양주 양정역세권에 랜드마크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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