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좋아산타는 과일 젤라또 중 최고로 인기있는 프라골라(딸기)로 속을 꽉 채웠다. 국내산 딸기 원물을 갈아 넣어 더욱 신선하고 상큼한 것이 특징. 케이크 겉면은 산타 얼굴을 그대로 담았다. 생크림으로 산타 얼굴을 꾸미고, 초콜릿으로 눈을, 젤리로 빨간 코를 만들어 귀여운 비주얼에 달콤상큼한 맛까지 더했다.
X-MAS초코마을은 모든 연령층에서 원픽으로 꼽히는 달콤한 초콜릿 젤라또로 가득 채웠다. 초콜라또는 네덜란드산 다크초콜릿으로 만든 덕분에 깊고 진한 맛이 강점. 다크브라운 색의 속과 달리 겉은 새하얗게 완성해 반전매력을 살렸다. 부드러운 생크림으로 눈 쌓인 마을을 꾸미고 색색의 스프링클을 뿌려 순백의 크리스마스 세상을 아름답게 담았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전국 빨라쪼(PALAZZO)와 지파시(G.FASSI) 매장에서 고급스러운 젤라또를 가득 담은 수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나볼 수 있다”며 “12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사전예약 이벤트로 할인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레떼, 친환경 컬렉션 ‘나뚜랄리즈모’ 국내 론칭
이탈리아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프레떼(Frette)가 지난 8일 100% 유기농 소재를 활용한 새로운 친환경 컬렉션 ‘나뚜랄리즈모(Naturalismo)’를 한국 시장에 공식 론칭하며, 이를 소개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나뚜랄리즈모’의 한국 론칭을 기념해 프레떼 아시아 총괄 대표 ‘루이즈 맥컬러’와 아시아 마케팅 헤드 ‘로만 쇼트’ 등 프레떼 고위 임직원이 참석했다. 국내 유수의 공간·건축 디자이너와 인테리어 관계자가 함께 자리한 가운데 프레떼 브랜드 역사와 최근 론칭한 ‘나뚜랄리즈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로만 쇼트 아시아 마케팅 헤드는 “지난 163년 동안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온 프레떼가 브랜드 유산에 ‘지속가능성’을 접목하며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실제로 프레떼는 환경 보호를 위해 2021년부터 100%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로 제품포장을 교체하는 데 투자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나뚜랄리즈모’ 컬렉션은 지구 환경과 미래에 대한 프레떼의 존중을 잘 보여주는 컬렉션이다. 프레떼가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온 만큼 이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소재 및 천연 공정 활용 등 제품의 모든 생산단계에서 ‘지속가능성’을 고려했다.
◆서귀포, 내년 6천500가구에 농식품바우처 지원
이 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관내 중위소득 50% 이하 6천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내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1인 가구 월 4만원, 2인 가구 월 5만7천원, 3인 가구 월 6만9천원, 4인 가구 월 8만원 등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가 지급되며, 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GS25 등에서 국내산 과일, 채소, 흰 우유, 계란, 육류 등을 구입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