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기업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근로자의 일과 생활 균형을 지원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기업은 가족친화 제도의 내용과 실시 현황, 사회적 파급효과 및 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한국P&G는 지난 2012년 최초 인증 후, 세 차례의 인증 연장을 거쳐, 올해로 12년 연속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P&G는 생활용품 기업으로서 가족의 삶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사업영역을 가진 만큼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왔다. 대표적으로 근로자가 직접 업무 시간과 장소를 선택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유연휴가제’를 통해 공식적인 연차 외 가족 돌봄, 자원봉사 등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5일의 유급휴가를 추가로 제공한다.
한국피앤지 이지영 대표는 “기업 및 국가의 글로벌 경쟁력은 가족친화적인 조직 문화에서 시작되므로, 한국P&G는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적인 제도와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기업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본죽, 임영웅 부산 콘서트서 ‘행운팥죽’ 브랜드 부스 운영
본죽이 지난 11일 브랜드 모델 임영웅의 부산 콘서트 현장에서 ‘#행운선물 #행운팥죽 건행하우스’ 부스를 열고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스는 포토존, 행운의 룰렛 돌리기, 임영웅 팥죽 취향 맞히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됐다. 본죽은 콘서트장을 찾은 약 3만9000여 명의 관람객 대상으로 부스를 열고, 이벤트를 통해 본죽 상품권과 행운의 의미 담은 동지 행운 키링, 임영웅 행운 포토카드, 약과 등을 증정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오는 22일 동지에 앞서 브랜드 모델 임영웅의 부산 콘서트 현장서 보다 많은 분들과 만나고자 지난 서울 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로 브랜드 건행하우스 부스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예로부터 동지에 붉은 팥으로 쑨 팥죽을 나누며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행운을 빈 것과 같이 연말연시 본죽의 동지팥죽과 단팥죽을 드시고 새로운 한해도 잘 맞이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도서관, 2024년 올해의 책 후보도서 공모
울산도서관은 2024년 '책 읽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추천 도서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추천 도서는 ▲ 어린이(저학년·고학년) ▲ 청소년(문학·비문학) ▲ 성인(문학·비문학)으로 나뉜다.
되도록 3년 이내 발간됐고, 국내 작가가 국내에서 출판한 단행본이 좋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