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2021년 처음 ‘대리점 동행기업’이 도입된 이후 3년 연속 선정되었다.
매일유업은 대리점과의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리점 거래 세부업무 지침’과 ‘영업담당자 행동규범’을 마련했으며, 임직원들의 공정거래의식을 내재화하여 상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대리점의 신규 거래처 확대와 매출 증대 등 대리점 경쟁력 향상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대리점 가족 중심의 복리후생제도를 시행하여 상호 동반자적 파트너쉽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리점의 사업운영 자금을 저리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리점 자녀 학자금, 출산용품 및 장례용품 지원 등 생애주기별 필요한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매일유업의 이러한 노력을 통해, 대리점의 안정적인 권익을 보장하고 소속감을 강화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으로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매일유업은 지난 8월, '2022년도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으로 평가받았다.
대리점 공정거래협약 평가는 공급업자와 대리점 간 계약의 공정성, 법 위반 예방 노력, 상생협력 지원, 대리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매일유업은 대리점과의 계약 공정성을 높이고, 대리점 지원책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교육품질 제고를 위한 컨설팅 사업 성료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이하 인재원)은 지난 30일, 보건복지 분야 유관기관들의 교육품질 향상을 지원하는 ‘교육 컨설팅 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5개 기관들의 성과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역량평가 제도수립 △교육체계수립 △교육과정개발 △교육·조직진단 등 다양한 컨설팅 사례 등이 소개됐다. 특히 국립공주병원 이종국 원장은 “컨설팅으로 산출된 결과가 기관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24년 기관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 고 말했다.
인재원 배금주 원장은 “유관기관들이 교육 컨설팅 사업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적극 활용하여, 국민을 향한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 컨설팅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서초구, 공공디자인&아이디어 공모전서 36개 작품 선정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023년 서초구 공공디자인&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이미리 씨의 '서리풀리스 체어'와 유소연 씨의 '우리가 만드는 클린 양재천'을 각각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도심 속 자연과 조화로운 휴게시설 공공디자인을 위해 ▲ 청년 대상 공공디자인 부문 ▲ 주민 대상 디자인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눠 공모전을 진행해 부문별로 각각 16점과 20점 등 총 3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청년 대상 공공디자인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서리풀리스 체어'는 등받이와 팔걸이가 없는 의자 형태로, 아름다운 작품성과 주변 조화, 가변적 구성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