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마라’는 구수한 사골 육수를 활용해 자체 개발한 한국형 마라탕으로 인기를 얻어 현재 국내 매장 200개를 돌파했다. 올해에는 뉴욕 맨해튼, 대만 타이베이, 베트남 호찌민 등 해외시장까지 진출해 ‘K-마라탕’의 맛을 알리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소림마라에 양질의 식자재뿐만 아니라 사업 확장을 위한 솔루션도 제공할 방침이다.
먼저, 소림마라의 메뉴를 구내식당, 학교 등에 선보일 수 있도록 판로 확장에 나선다. ‘마라열풍’의 주역인 MZ세대와의 접점을 극대화해 브랜드를 적극 알리고, 추가 매출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새로운 메뉴 도입으로 CJ프레시웨이 급식 고객의 만족도도 함께 높일 수 있어 일석이조다.
소림마라의 신메뉴 개발에도 힘쓴다. 현재 학교 급식 메뉴 전용 마라소스, 마라로제 소스를 활용한 꿔바로우 등을 기획 중이다. CJ프레시웨이는 R&D 센터, 조미식품 자회사 등을 비롯한 제조시설을 갖춰 맞춤형 상품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외식업체와의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
㈜지씨글로벌컴퍼니 원종만 대표는 “소림마라의 매장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필요했다”며, “CJ프레시웨이와의 다양한 협업으로 브랜드가 한층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체계적인 솔루션을 통한 고객사와의 동반성장을 무기로 외식 식자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다수의 외식 브랜드 메뉴를 학교 특식으로 선보이는 등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발판 삼아 소림마라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샘, 12월 올영세일 기념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진행
글로벌 에코 더샘(대표이사 임진서)이 12월 1일 오후 7시 ‘12월 올영세일’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특히 방송 소개 제품 중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기획세트’는 ‘2023 올리브영 어워즈’ 베이스 메이크업 부문에서 MD’s Pick 수상을 기념해 출시한 한정 제품으로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와 ‘미니 컨실러 펜슬’이 함께 구성된 제품이다.
더샘 관계자는 “12월 올영 세일을 맞아 많은 고객분들의 사랑을 받은 ‘커버 퍼펙션’ 라인을 다양하게 소개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12월 올영세일기간 동안 풍성한 혜택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당 라이브 방송은 더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및 인플루언서 한승지&김지안 인스타그램에서 시청할 수 있다.
◆‘마포의 모든 것’ 담긴 ‘마포사용설명서’ 설명회 개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일 오후, 구청 중강당에서 마포구의 모든 정보를 수록한 생활 안내 책자인 ‘마포사용설명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마포사용설명서’는 마포구의 공공서비스와 주요 시설 현황, 문화 예술 행사 등 모든 생활 밀착형 정보를 총망라한 설명서로, 지역 내 공공기관뿐 아니라 마포구로 전입한 세대(※동주민센터 내방 전입 신고자에 한함)에게도 배부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16개 동 동장, 동별 통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포담당관이 ‘마포사용설명서’의 제작 배경과 주요 내용에 대해 안내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들이 마포구에 어떤 혜택이 있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실제로 많아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라며 “모든 구민이 마포구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마포사용설명서’를 제작하게 됐으니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