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 캐릭터를 활용한 친숙한 이미지와 진한 초코맛으로 아이들은 물론 MZ세대의 큰 사랑을 받아온 초코에몽은 2011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4억 4000만 개를 돌파하는 등 ‘국민 초코우유’로 자리잡았다.
남양유업은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테트라형 제품의 용량을 지난 10월 출시된 ‘초코에몽 프로틴’과 동일한 190ml로 판매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초코에몽이 가공유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보내주신 소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풍부하고 진한 맛을 그대로 담은 참신하고 이색적인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마녀공장, 브랜드 앰버서더 ‘사카구치 켄타로'와 함께일본 시장 본격 마케팅 진행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일본 시장에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마녀공장의 최초 해외 현지 브랜드 앰버서더, 사카구치 켄타로와 함께 일본 온·오프라인 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다.
마녀공장의 일본 시장 마케팅 활동의 신호탄은 10월 16일 시부야역 중앙 개찰구 쪽 옥외 광고이다. 이를 시작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시부야역 내외부에 시간차를 두고 광고가 공개되고 있으며, 대표 순환 철도 노선인 야마노테선 일부의 객차 내에 12월까지 집중적인 광고 집행도 예정되어 있다. 이후 마녀공장의 일본 내 마케팅 활동은 옥외 광고에만 머무르지 않고, 디지털 광고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광명시 철산·하안 택지개발지구 용적률 330%…기부채납률은 8%
경기 광명시는 용적률 상향 등 주민 요구를 반영한 철산·하안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지구단위계획안은 재건축 시기가 도래한 철산·하안지구 정비사업을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주거단지,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채납 의무공공기여량은 10%에서 8%로 낮아졌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