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장기 금리 변동 대비엔 국고채 10년·30년물 ETN 살펴봐야”

기사입력:2023-11-28 11:30:03
[로이슈 심준보 기자] 메리츠증권은 장기 금리 변동을 대비하기 위해선 국고채 10년·30년물 ETN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국채 10년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증권(ETN) 4개 종목과 30년물에 투자하는 ETN 4개 종목을 상장해 운용 중이다.
해당 상품은 국채 10년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메리츠 국채10년 ETN’ ▲‘메리츠 레버리지 국채10년 ETN’ ▲‘메리츠 인버스 국채10년 ETN’ ▲‘메리츠 인버스2X 국채10년 ETN’과 ‘메리츠 국채30년 ETN’, ‘메리츠 레버리지 국채30년 ETN’, ‘메리츠 인버스 국채30년 ETN’과 ‘메리츠 인버스2X 국채30년 ETN’이다.

‘메리츠 국채10년 ETN’ 4종은 대표적인 장기국채인 국고채 10년물 3개 종목으로 산출한 기초지수에 각각 1배와 2배, 그리고 인버스 형태로 1배와 2배 투자가 가능한 상품이다. ‘메리츠 국채30년 ETN’ 4종도 국고채 30년물 3개 종목으로 산출한 기초지수에 각각 1배와 2배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인버스 국채10년·30년물 ETN은 기초지수의 역방향으로 각각1배와 2배 투자하는 상품이다. 금리 상승으로 인한 국채가격 하락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지속적인 금리 상승이 이어짐에 따라 ‘메리츠 인버스2X 국채 30년 ETN’과 유사한 ETF(상장지수펀드)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기도 했다.

국고채 30년물은 여타 국채 또는 채권형 ETF보다 만기가 긴 ‘초장기 채권’으로, 금리가 오르고 내릴 때 가격이 더 크게 움직이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장기국채 ETN은 금리 방향에 따라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으로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전략을 가능하게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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