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울경 시·도당위원장 및 국회의원, 부울경 메가시티 재추진 촉구

균형발전 가로막는 서울 메가시티 추진 국민의힘의 서울 팽창 시도 규탄 기사입력:2023-11-15 16:44:45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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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울·경 시·도당위원장(부산시당 서은숙, 경남도당 김두관, 울산시당 이선호) 및 국회의원(박재호·최인호·전재수·민홍철·김정호·이상헌)은 1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울경 메가시티 재추진 촉구 및 균형발전 가로막는 서울 메가시티 추진 국민의힘의 서울 팽창 시도를 규탄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국민의힘이 김포를 비롯한 경기도 일부 도시들을 서울로 편입하겠다며 선거용 매표행위르 서슴지 않고 있다. 메가 서울이 총선용으로 급조됐다는 사실은 국민의힘 단체장들조차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은 "실현 불가능한 허상이자국민 혼란만 일으키는 정치쇼"라고 일갈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서울이 아닌 지방 메가시티가 먼저이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불균형 해소가 우선”이라고 비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서울이 더울 비대해지고, 시대에 역행한다"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은 인구 감소로 소명 위기에 처한 지역을 살리기 위해 메가시티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부울경 메가시티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방자치법을 개정했고,이에 근거해서 부울경 3개 시·도지사가 협약을 맺었다. 부울경 3개 시·도 의회에서 규약을 의결하고, 정부의 승인과 35조에 달하는 예산까지 확보하고

부울경 특별연합이 출범한 것이다. 그러나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부울경 단체장과 시·도 의회는 이러한 노력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울 메가시티 추진으로 온 나라가 시끄러운데도 부울경 단체장들은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고 비겁한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힘에게 부울경 800만 시·도민들은 잡아놓은 물고기인가. 서울과 수도권의 표만 보이고 부울경 시·도민들은 보이지 않는가"라고 꼬집었다.

이들은 "갈수록 비대해지는 서울과 수도권이 아니라 부울경을 포함해 전국 단위의 메가시티 구상이 필요한 시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울경 시·도당과 국회의원은 망국적인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부울경 메가시티를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입을 모았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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