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어린이·지자체 대상 ‘트램안전교육’ 실시

기사입력:2023-11-15 12:00:46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트램 색칠하기와 나의 다짐을 작성하고 있다.(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트램 색칠하기와 나의 다짐을 작성하고 있다.(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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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오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 대전, 동탄 등 트램 건설사업 예정 부지 인근 초등학교와 관계 지자체(화성시)를 대상으로 ‘어린이 맞춤형 트램 안전교육’ 및 ‘지자체 동반성장 트램 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어린이 맞춤형 트램 안전교육’은 신교통수단인 트램 건설에 따른 교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산 남구 대천초등학교와 대전 동구 신흥초등학교 등 초등학생 42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 ‘지자체 동반성장 트램 안전교육’은 동탄 지역 트램 건설을 담당하는 화성시청과 철도교통시설안전진단을 담당하는 민간진단기관을 대상으로 트램 안전 확보 및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별도 진행했다.

안전교육은 ▲트램 운영 시 위험요인 ▲해외 트램 안전사고 사례 ▲도로 구간의 트램 안전대책 ▲트램 설계단계 안전진단 시 주요사항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 맞춤형 트램 안전교육은 기본적인 ‘어린이 안전수칙’ 교육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우리동네 트램 색깔 칠하기’, ‘트램 안전이용을 위한 나의 다짐’ 등을 직접 작성하고 발표하는 등 참여형 교육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공단은 국토교통부(장관 원회룡)와 함께 트램 철도교통시설안전진단에 특화된 점검항목을 개발해 관련 행정규칙을 개정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트램 안전성 확보와 철도교통시설안전진단을 통한 설계단계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 트램 시설 이용·편의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트램 안전교육 및 안전진단 연구 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트램을 국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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