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충치 예방 교육 사업은 아동기에 올바른 구강관리 생활습관 형성을 통해 청소년에서 성인까지 지속되는 구강 건강의 기초를 마련하고, 유아 치아우식증(충치) 등 구강질환 예방 및 구강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해당 교육 사업은 충치 예방 모범유치원으로 선발된 44여개소, 3~5세 유치원 어린이 약 4,600명을 대상으로 유치원의 학기에 맞춰 1학기와 2학기로 나눠 44회씩, 총 88회 진행됐다.
이번 충치 예방 교육은 대상의 연령층을 고려해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구성된 구강건강 시청각 교육과 놀이를 활용한 참여형 체험 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 1학기 교육은 첫 시작인 점을 고려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내용으로 구성해 전달했고, 2학기 교육은 1학기 때 전달한 내용을 다시 인지할 수 있도록 복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유아 충치예방 교육 사업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구강관리 생활습관의 기초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공공의 이익을 위한 공익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지부장 전재규)는 시립하랑어린이집(원장 박종경)으로부터 국내·외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 약 47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7일(화) 밝혔다. 시립하랑어린이집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박종경 시립하랑어린이집 원장, 전재규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시립하랑어린이집은 원내 아동 및 학부모들과 함께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 약 47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전달 받은 후원금을 국내·외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박종경 시립하랑어린이집 원장은 “사랑과 행복으로 자라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서 작지만 함께 실천하는 방법과 나누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플리마켓 활동이었다”며, “이를 통해 부모, 아이, 교사, 지역 모두가 나눔의 가치를 인식 및 공감하며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의 실천과 가치 실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의정부시 "7호선 연장 복선화해야" 경기도에 건의
이 노선은 현재 단선철도로 건설 중이다.
의정부시는 건의문에서 "연장 구간 단선철도와 기존 구간 복선철도가 직접 연결돼 구조적으로 매우 복잡하다"며 "잦은 열차 교행으로 불규칙한 운행이 예상되고 승객이 늘어나도 차량을 늘릴 수 없는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운행 간격이 10분 이상 벌어지는 등 운행 스케줄이 불규칙해 출근·통학하는 이용객이 불편할 것"이라며 "건설 후 수십 년 이상 현 상태를 유지할 수밖에 없는 철도 특성상 현시점에서라도 복선철도로 건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