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회적경제개발원)
이미지 확대보기울산지역 청소년들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아이디어를 발표한 자리였다. 기본에 기본자세, 유니버셜 키오스크, SIC 등 총 10팀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 치열한 아이디어 경쟁을 벌였다. 본선 진출팀들은 발표를 위한 PPT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제품 제작 가능성을 선보이면서 여러 가지 소셜미션 해결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대상의 영예는 '기본에 기본자세'팀(학생 양강민, 이윤환, 황동채)이 차지했다. 이 팀은 현대인들의 과도한 스마트기기 사용에 따른 건강악화 문제 해결을 위해 바른 자세를 위한 ’밸런스 SHOES’를 개발함으로써 청소년들과 노령층의 신체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대상팀은 울산시교육감상과 상금 100만 원을 받는 등 7개 입상팀 전원에게 상장과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울산과학대학교 이상현 교수, 양산시니어클럽 이장호 실장, 아름다운방어진협동조합 박상태 이사, 유지은 대표 세무사, 경동도시가스 안전기획팀 이종희 차장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