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는 다양성 존중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다채로운 후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발달장애인 화가이자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정은혜 작가 초대전을 후원하였으며, 8월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세계 유일의 국제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축제 ‘2023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을 후원했다. 할리스는 해당 행사에 커피차 ‘무빙 딜라이트’를 통해 커피 및 음료를 지원하고, 장애인들이 예술에 대한 도전과 열정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응원했다.
외부 행사 후원 외에도 서로 다른 사람들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독려하는 기업 문화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 카페 같은 분위기의 사내 라운지를 운영하여 사내 소통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커피 머신을 비롯한 다양한 음료와 편안한 좌석을 구비해 팀 간 가벼운 회의뿐 아니라 다양한 친목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규 입사자와 대표의 교류 프로그램 등 운영을 통해 세대 격차 해소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알리는 행사 취지에 공감해 이번 W페스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할리스는 임직원뿐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다름을 포용할 수 있는 문화를 구축하는데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허벌라이프, ‘2023 한국영양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 후원
한국허벌라이프는 2020년 한국영양학회와 공식 업무 협약(MOU) 체결 후 4년째 국내 영양학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한국영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 45세 미만의 젊은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한 ‘허벌라이프 신진학자상’을 수여하고, 건강기능식품 및 개인 영양과 관련된 연구 과제 중 일부를 후원하고 있다. 이에 한국영양학회 한성림(서울대학교) 회장은 학회 산학협력 부회장을 역임 중인 한국허벌라이프 이서영 대외협력 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국영양학회는 1967년 창립되어 지난 50여년간 영양학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영양학 분야의 대표적 학술단체로, 올해 학술대회는 ‘대사에 대한 이해: 과학적 발전과 실제적 활용(Understanding Metabolism: Scientific Advances and Practical Applications)’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국내외 학계 연구자 500여명이 참석해 영양소의 대사와 관련된 최신 연구 동향을 기초 과학적 측면부터 활용적 측면까지의 연구 성과들을 공유했다.
◆포항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유치 추진…"기업주도 성장거점"
경북 포항시가 기업과 손잡고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유치에 나선다.
협의회를 통해 시는 시의회, 기업·기관과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기업혁신파크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기업혁신파크는 일자리창출 주체인 기업이 직접 원하는 방식으로 개발하고 투자하는 기업주도 성장거점 조성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11월에 전국 공모에 들어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