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킴스오아시스가 가을에만 잠깐 맛볼 수 있는 감홍 사과와 시나노 골드 사과의 한정 판매 사전 예약을 10월 17일(화)까지 킴스오아시스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감홍 사과는 검붉은 과색을 띄며 아삭한 식감과 벌꿀향 과육으로 인기가 높은 품종이다. 일반 사과에 비해 키우기가 까다로워 재배하는 농가가 적기 때문에 가격이 높고 귀한 프리미엄 사과로 알려져 있다. 올해 감홍 사과는 홍로, 부사만큼 수확 직전 비 피해를 많이 입어 전년 대비 가격이 약 30% 가량 상승했는데, 이번 킴스오아시스의 감홍 사과는 가정용 상품으로 준비하여 시중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가정용 사과는 ‘보조개 사과’라고도 불리며 색과 모양이 일정하지 않지만 품질에는 전혀 이상이 없는 상품을 말한다.

시나노 골드 사과는 적당한 산미와 풍부한 단맛이 조화롭게 이루어져 입안에서 터지는 듯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어 샴페인 사과라고도 불린다. 껍질이 얇아 그대로 먹어도 맛있으며, 아삭하고 탄탄한 과육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킴스오아시스의 시나노 골드 사과는 가정용이 아닌 정품으로 준비했으며, 농장과 직접 계약하여 가정용 상품만큼이나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가정용 감홍 사과는 2.5kg(6~9과)에 2만9900원, 이멤버 가입 시에는 2만3920원에, 정품 시나노 골드 사과는 2.5kg(8~12과)에 2만6900원, 이멤버 가입 시에는 2만397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00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전 예약은 10월 17일(화)까지 주문 가능하며, 상품은 19일(목)부터 출고되어 주말이면 맛있는 가을 사과를 맛볼 수 있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이번 가을 사과 기획전은 큰 일교차로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의 사과가 재배되는 영주 고랭지에서 이랜드킴스클럽의 청과MD가 품질 좋은 상품들로만 직접 선별했다”며 “귀한 품종의 사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만큼 많은 고객이 가을 제철을 맞은 사과의 맛을 부담 없이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킴스오아시스는 이랜드리테일과 오아시스마켓이 손을 잡고 오픈한 연합 브랜드로, 최근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1호점 매장의 인기에 힘입어 2호점 매장을 이랜드킴스클럽 NC야탑점에 오픈했다.
◆HDC리조트, 특별한 가을 미식 여행을 위한 다채로운 신 메뉴 프로모션 전개

HDC리조트가 미식의 계절을 맞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즌 메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크밸리와 성문안 각 레스토랑마다 풍미 가득한 야외 그릴 바비큐부터 정통 이탤리언 다이닝까지 다채로운 별미를 선보이며 풍성한 미식의 향연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했다.

파노라믹 하게 펼쳐지는 오크밸리 리조트의 전경을 바라보며 무르익은 단풍과 함께 프리미엄 야외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오크밸리 ‘그릴 앤 시즐(Grill & Sizzle)’에서는 직화구이에 어울리는 싱싱한 해산물을 엄선해 구성한 플래터 세트 메뉴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랍스터 테일, 블랙 타이거 새우, 키조개, 가리비, 참소라, 연어, 구이용 채소 등이 제공되는 ‘시푸드 플래터’와 ▲부드러운 소 안심과 등심을 해산물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비프 앤 시푸드 플래터’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수비드 허브 우대 갈비, 토마호크, 양갈비, 전복, 왕새우 등 각종 육류와 해산물을 단품 바비큐로도 이용할 수 있고, 후식 메뉴와 주류,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도 곁들일 수 있어 낭만 가득한 야외에서 친구 또는 가족과 푸짐하고 맛깔스러운 식사를 즐기며 이색적인 가을 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전면 통창으로 마주하는 이국적인 암석원의 절경과 화사하게 피어나는 금빛 천장 벽화가 미학적인 성문안의 정통 이탤리언 레스토랑 ‘피오레토(Fioretto)’는 가을 제철 식재료들을 활용한 식전 요리와 메인 요리, 파스타, 디저트 등 신 메뉴 6종을 선보인다. ▲고소한 부라타 치즈에 짭조름한 프로슈토와 제철 과일이 입맛을 돋우는 ‘부라타와 계절 과일 샐러드’부터 ▲저온에서 부드럽게 조리한 송아지 정강이 찜에 샤프란 리소토와 향긋한 그레몰라타를 곁들인 ‘밀라노식 오소부코’, ▲마리네이드한 양갈비에 매콤한 살사 소스와 쿠스쿠스를 얹어낸 ‘양갈비 구이’ ▲제철 버섯을 듬뿍 넣은 라자냐에 담백한 베샤멜 소스가 어우러진 ‘버섯 라자냐’, ▲통통한 제철 새우와 수제 생 소시지 살치차, 생면 파스타로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스파게티 살치차 알리오 올리오’, ▲바삭한 머랭에 레몬 크림과 베리 소르베, 피스타치오가 상큼한 조화를 이루는 ’베리 머랭가타’까지 가을의 맛과 풍미가 가득한 요리로 고객들을 감동시킬 예정이다.

◆서울시, 야생동물 통한 광견병 예방약 3만7천개 살포
서울시는 너구리 등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미끼 예방약 3만7천개를 외곽 지역에 살포해 157㎞의 방역대를 만든다고 17일 밝혔다.

광견병 미끼 예방약은 야생동물을 유인하기 위해 어묵 반죽 안에 예방 백신을 넣은 것이다.

시는 2006년부터 매년 봄, 가을에 미끼 예방약을 살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서울시에서 광견병이 발생한 적은 없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