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옵틱스는 “자본준비금 5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해 현금배당 또는 현물배당시 필요한 배당여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해당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발표한 주주환원정책 시현을 위한 회사의 확고한 의지로 보인다.
필옵틱스는 주주환원정책으로 ▲필에너지 발행 신주를 배당하는 현금배당안 ▲필옵틱스 당기순이익, 필에너지 구주매출 금액 일부를 배당하는 현물배당안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의 안 등을 공시한 바 있다. 먼저 올해 7월 약 62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맺어 매입을 완료하였고, 분기배당을 위한 기준일 설정 공시를 진행했다.
◆로아스, ‘2023 세종축제’서 순찰로봇 ‘스팟’ 선보인다
‘로아스(ROAS, 대표 김창구)'가 자사의 솔루션이 도입된 AI 기반 자율주행 순찰로봇 ‘스팟(SPOT)’을 지자체 최초로 세종시에 도입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실제 운영 전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간 진행되는 ‘세종축제’에서 미리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로아스는 다양한 로봇 솔루션을 산업 전반에 제공하는 로봇 전문 기업으로, 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 클로봇의 자회사이며 미국 보스톤다이나믹스의 국내 유일한 솔루션 파트너사다. 2021년부터 보스톤다이나믹스가 개발한 4족 보행로봇 '스팟(SPOT)'에 대한 국내 공급과 기술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다.
로아스 관계자는 ”스팟의 세종축제 투입은, 그동안 국내 민간 영역 내에서만 작업자 관리, 위험지역 순찰 등의 역할을 수행했던 스팟이 지자체에서 안전순찰을 수행하게 된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며 “스팟을 통해 스마트시티인 세종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미해결사건부, 기간 한정 콘텐츠 ‘베커론에서의 사랑’ 업데이트 실시
글로벌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호요버스(HoYoverse)는 추리 연애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미해결사건부’에서 오는 10일 ‘베커론에서의 사랑’ 시리즈 기간 한정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스토리는 NXX 팀원들이 레트로풍의 로맨틱한 안개도시에서 열린 럭셔리 열차 뫼비우스호의 첫 운행 기념식에 초대받아 열차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며 전개된다.
특히 단계별로 개방되는 ‘베커론에서의 사랑’ 메인 임무를 완료하면 이벤트 한정 기념 배지 및 R 카드 등 다채로운 선물을 제공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