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웰크론의 알러지케어 기능성 침구 브랜드 ‘세사(SESA)’는 회사 창립 31주년을 기념해 가을 맞이 인기 기능성 침구류를 모은 ‘그랜드 세일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그랜드 세일전에서는 가을철 관심이 높아지는 신혼 혼수 침구세트, 구스이불 등 다양한 디자인·소재의 기능성 침구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행사 기간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AK플라자 등 전국 50여개 백화점 세사 매장에서 연중 최대폭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금액에 따라 기능성 바디필로우 등의 각종 사은품도 증정한다.

우선 베이지 컬러와 핑크 컬러를 매치해 침실의 아늑한 분위기를 강조한 ‘원스 침구세트’, 아이보리 컬러에 화사한 플로럴 패턴을 담은 ‘리베아 차렵이불’ 등 세사의 2023 FW 신제품을 비롯한 알러지케어 기능성 침구 100여종이 특별 할인가에 판매된다.

웰크론만의 초고밀도 극세사 원단인 '웰로쉬'를 적용해 집먼지진드기와 먼지를 차단해주며, 가벼운 무게, 부드러운 감촉과 더불어 세탁주기가 길어지는 시즌을 고려해 세탁도 쉽도록 제조됐다.

여기에 ‘에일린 차렵이불(폴란드구스)’과 ‘마일드 이불솜(헝가리구스)’ 등 겨울침구로 선호되는 구스침구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세사의 구스침구는 구스다운 충전재를 130℃ 고온 건조하는 박테리아 살균공정과 알러지케어 기능성 원단 웰로쉬가 적용되어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누빔패드’, 웰로쉬에 보온력이 뛰어난 포그니 소재를 접목한 ‘웰포 차렵이불’ 등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 문화전당, 20세기 동·서아시아 풍경 담은 회화전시 ‘일상첨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지난 14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6관에서 ACC 아시아 네트워크 ‘일상첨화’ 전시를 개최한다.

‘일상첨화’는 전시관의 항온·항습 시스템 구축 후 첫 전시로, ACC는 이번 작품 전시를 위해 회화에 특화된 조명까지 설치하며 최상의 환경에서 거장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세기 제국주의라는 세계적 흐름 속 각국의 예술가들이 서양의 다양한 화풍을 실험하며 독자적 화풍을 일궈낸 작품들을 소개한다.
한국의 김환기, 오지호, 임직순, 천경자와 서아시아 레바논의 아민 엘 바샤, 시리아의 파테 무다레스 등 여섯 작가의 예술적 궤적을 동일한 시대적 배경에서 살펴볼 수 있다.

◆양구군, 추석 연휴 다양한 명절 프로그램 운영

강원 양구군은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와 전시, 체험행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사·근현대사박물관에서는 30일까지 추석맞이 전통문화체험 한마당을 마련해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소지 쓰기 등의 전통 놀이와 추석 다과상, 병풍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토정중앙천문대에서는 29∼30일 양구 보름달 축제를 열고 보름달과 태양, 목성, 토성을 관측 기회를 제공한다.

달 무드 조명·네온사인 별자리·에어 로켓 만들기 등의 체험과 달맞이 공연도 준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