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컴투스홀딩스 MMORPG ‘제노니아’, 출시 100일 기념 이벤트 外

기사입력:2023-09-26 20:10:56
[로이슈 편도욱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대작 MMORPG ‘제노니아’의 출시 100일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달 4일 국내 출시 100일을 맞이하는 제노니아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 역대급 이벤트 대축제를 진행한다. 다음달 25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하면 ‘장비 복구권’과 ‘소환권’ 등 희귀 아이템을 풍성하게 받을 수 있다. 또한, 필드 전역에서 드랍되는 이벤트 아이템 ‘케이크’를 얻어 ‘저주받은 장비 강화 주문서’와 ‘레어 제작 레시피’ 등 유용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음달 11일까지 기사단 퀘스트와 마을 의뢰 전환, 텔레포트 비용이 일괄 100골드로 고정되며 기사단 주화와 골드를 원활하게 수급할 수 있는 미션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규 대륙 ‘안드라 제국’도 공개된다. 안드라 제국은 같은 월드에 속한 네 개의 서버가 상시 공유하는 대륙이자 강력한 필드 보스 ‘에레보스’와 새로운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최초의 월드 사냥터다. 처음 도입되는 인터 서버 동맹 기능으로 타 서버의 기사단과 원활한 협력이 가능해 적대적인 기사단과 치열한 대결도 펼쳐질 전망이다.

콘텐츠도 대폭 확장되고, 유저 편의성도 높아진다.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소환권’ 등 주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승급’은 17등급까지 새롭게 열린다. 몬스터 사냥 혹은 PvP 등 특정 전투 상황에 맞는 코스튬, 페어리, 장비와 스킬을 미리 지정하고 한 번에 교체할 수 있는 ‘프리셋 시스템’이 도입되어 한결 수월한 전투가 가능하다. 빠른 성장의 발판이 되어주는 코스튬과 페어리는 각각 10종과 7종이 추가되어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이 외에도 유저 밀착형 프로그램 ‘크리에이터Z’ 정규 시즌이 시작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후원 유저의 지원을 받아 콘텐츠를 제작하고, 후원 유저들은 크리에이터로부터 쿠폰을 받아 풍성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정규 시즌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제노니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이 진행된다. 공모전은 영상 제작 등 네 분야로 진행되며, 수상자들에게는 총 5,0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클라우드플레어, 기업의 클라우드 이전 시 탄소 발자국 최대 96% 감축 지원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가 기업의 네트워크 서비스 전환 시 탄소 배출량을 최대 96% 감축 지원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는 컨설팅 업체인 애널리시스 메이슨(Analysys Mason)이 발간한 보고서의 일환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 네트워크 서비스를 온프레미스(on-premise) 장치에서 클라우드플레어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전환할 경우 관련 탄소 배출량을 대기업은 최대 78%, 중소기업은 최대 96% 수준으로 절감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인터넷 사용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총배출량의 3.7%를 차지한다. 이는 전 세계 항공 교통의 배출량과 맞먹는 수치다. 이와 더불어 각국 규제 당국이 탄소 제로 경제로의 전환을 계획하는 등 파리 협약 이행에 박차를 가함에 따라, 인터넷 업계 또한 전반적인 에너지 소비를 절감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실제로, 유럽 기후법(European Climate Law)은 유럽 경제 및 사회가 2050년까지 기후 중립을 달성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1990년 수준 대비 55% 이상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미국과 유럽 연합의 규제 당국은 기업에 기업 운영 및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은 물론, 기후 관련 위험 및 기회 요인을 모두 포함한 기후 관련 정보를 공개하도록 강제할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포춘(Fortune) 글로벌 500대 기업의 63%는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저감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은 자사 공급망 전반, 특히 IT 인프라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채널코퍼레이션, ‘AI 팀’ 신설 …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연구 시스템 구축

올인원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고 있는 (주)채널코퍼레이션(공동대표 최시원·김재홍)이 전문 인력이 포진된 AI 팀을 신설하고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연구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로 신설된 AI팀은 서울대 수학과 박사 출신이자 네이버 클로바에서 음성인식팀의 리더로 클로바노트의 음성인식 모델과 자연어처리(NLP) 모델 개발을 담당한 정민규 총괄이 이끈다. 채널코퍼레이션 AI팀은 엔비디아 H100(NVIDIA H100)으로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연구 시스템 구축하고 추후 클러스터 규모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구축된 LLM과 채널톡 AI 인터넷 전화 ‘미트’가 적용된 전화음성인식 기술로 고객사별 맞춤 AI 모델의 ▲상담 답변 추천 ▲상담 내용 요약 ▲태그 추천 ▲FAQ 생성 ▲답변 자동 완성 ▲AI 챗봇 등의 기능들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고객사별 맞춤 AI 모델은 고객의 복잡한 질문의 의도를 파악, AI 챗봇으로 정확한 답변을 제공한다. 이로써 단순 반복 문의 응대에 필요한 상담 인력 리소스를 줄이고, 상담원들이 중요한 상담에 집중할 수 있어 상담 시간 및 비용을 절감시킨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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