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디야커피는 다가오는 세계 동물의 날(10월 4일)을 기념해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 가능한 ‘이디야 T타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디야 T타임’ 캠페인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디야의 다양한 고객층에게 반려동물과의 정서적 교감 확대와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이디야커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맨투맨 티셔츠 도안을 다운 받을 수 있으며, 반려동물사진과 ‘이디야T타임’ 인스타그램 스토리 gif 스티커를 활용해 나만의 티셔츠를 디자인 할 수 있다. 완성된 티셔츠 디자인을 이디야 공식 계정 태그와 함께 업로드 한 후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디야커피는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자신이 꾸민 반려동물의 이미지를 담은 DIY 맨투맨 티셔츠(20명) ▲로마네 동물 그림 발매트(30명) ▲로마네 동물 그림 디저트볼(30명) ▲스냅스 1만원 권(30명) ▲이디야 아메리카노 교환권(4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결과 발표는 내달 20일 진행예정이며, 이번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디야커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세계 동물의 날을 맞아 MZ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SNS를 활용한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맞춤 티셔츠 제작 이벤트와 다양한 경품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더벤티, 유기동물 보호소 ‘카라 더봄센터’ 정기 봉사활동 진행 결정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의 본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더벤져스(THEVENGERS)’가 22일 유기동물 보호소 ‘동물권행동 카라 더봄센터(이하 카라 더봄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더벤티의 자사 임직원 봉사단 ‘더벤져스’는 애니멀호딩, 유기동물 등 다양한 동물 학대 문제 개선과 동물권 향상에 뜻을 함께하기 위해 앞으로 ‘카라 더봄센터’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카라 더봄센터’는 동물권 인식을 개선하고 입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동물권행동 카라가 설립한 종합 반려동물 보호 복지 공간으로, 유기동물 구조, 보호, 입양 교육 등 선진적인 유기동물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카라 더봄센터’는 시흥 도살장, 파주 애니멀호딩 현장, 보령 불법 번식장 등의 구조로 센터 내 수용 가능한 개체 수를 뛰어넘는 구조견·묘들을 보호하고 있다.

◆서울시 "추석 연휴 쓰쓰가무시병·식중독 조심하세요"

서울시는 추석을 앞두고 연휴 기간 조심해야 할 감염병 정보를 카드뉴스로 제작해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홈페이지와 시 감염병연구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카드뉴스에서는 성묘할 때, 음식을 조리·보관·섭취할 때 등 상황별 주의해야 할 감염병과 감염 경로, 예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성묘와 밤 따기 등 추석 맞이 야외활동을 하면서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릴 수 있다.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은 쓰쓰가무시병과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 등이 있으며 증상이 심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