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GS25, 농식품부와 손잡고 쌀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개 外

기사입력:2023-09-25 08:34:29
[로이슈 편도욱 기자] 아침밥 먹기 식습관 형성과 우리 농가 살리기에 정부와 기업이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손 잡고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3주의 기간 동안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벌이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프레시푸드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GS25는 △혜자로운집밥두부김치제육을 비롯한 도시락 2종 △계란전주비빔김밥을 비롯한 김밥 3종 △풀참치마요주먹밥을 비롯한 주먹밥 3종 등 가장 잘 팔리는 프레시푸드 8종을 캠페인 기간 중 오전 6시~ 9시 사이에 구매하는 고객에게 500원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캠페인은 전국 1만7000여 GS25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할인이 적용되는 상품은 1인당 하루 최대 2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18일 ‘쌀의 날’을 계기로 △전국민이 아침밥을 챙겨먹는 식습관 형성 지원 △국산 쌀 활용을 통한 농가 상생 도모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정책 발굴 등을 골자로 GS리테일, 농식품부, 농협경제지주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실행된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식생활 트렌드가 점차 변화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이 많은 유통업계와 협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캠페인에 소요되는 비용은 GS리테일과 농식품부가 함께 부담키로 했으며, 양측은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가는데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GS25는 전국 1만7000여 매장이 1~2인 가족의 일상 소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업계의 식(食)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만큼 건강한 우리 쌀 가공 식품의 판매 촉진을 위한 활동과 상품 개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권영환 GS리테일 간편식품부문장(상무)은 “이번 농식품부와의 협업으로 전국민 아침밥 먹기 습관이 확산되고 우리 농가 소득 증진에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며, “GS25는 앞으로도 사회 공헌적 플랫폼 기능을 충실히 하며 ESG 경영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했다.

◆올리브인터내셔널, 최근 3년간 고용률 51% 상승…

올리브인터내셔널(대표 이진호)이 최근 3년간 고용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속적으로 인재 채용 확대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전문 인력을 확보해 해외 사업에 더욱 힘을 싣겠다는 전략이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의 최근 3년간 고용률은 2020년에 80%에서 2021년 55%, 지난해 16%로 평균 51% 상승세를 기록했다. 경기 불황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꾸준히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이와 달리 연평균 5% 미만의 낮은 퇴사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수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힘을 쏟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올리브인터내셔널의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 상승한 270억원을 기록하며 국내외 안정적인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이러한 성장 흐름에 발맞춰 올리브인터내셔널은 2023년 하반기 채용을 통해 다양한 국가에서 브랜드 론칭을 함께할 인재를 확보함으로써 기존 국내 사업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해외 사업의 성장을 가속한다는 목표다.

최근 채용에선 해외사업본부에서만 5개의 포지션을 진행했다. 해외사업본부 인원을 기존보다 20% 늘렸으며, 올해 4분기에도 더욱 많은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해외사업본부는 서유럽 국가 및 미국에 올리브인터내셔널의 브랜드를 론칭하고,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동시에 일본 시장에 공식 진출한 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성분에디터, 밀크터치 브랜드 사업 확대에도 힘쓸 예정이다.

◆서울시, 공동주택 노후 난방설비 설치·교체비 최대 90% 지원

서울시는 공동주택의 노후 난방설비 교체 비용을 최대 90% 지원하는 에너지 효율화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앙난방,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노후 공동주택의 열사용 설비 효율을 개선해 난방 품질을 높이고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중앙난방을 사용하는 임대 공동주택이 폐열회수기를 설치하면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굴뚝으로 버려지는 배기가스의 폐열(약 180도)을 온수를 만드는 데 재활용하는 설비로, 설치 시 3년간 의무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증기 배출은 막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응축수만 외부로 배출해 열 손실을 방지하는 '스팀트랩' 교체 비용은 70%까지 지원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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