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플라이빗, 선제적 보안 강화 위해 ‘버그바운티’ 진행 外

기사입력:2023-09-19 13:35:18
[로이슈 편도욱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이하 플라이빗)가 보안 취약점 신고 포상제인 ‘버그바운티’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버그바운티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파인더갭과 함께 개최하는 ‘화이트햇 투게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서비스 보안을 점검하고 취약점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하기 위해 진행됐다.

버그바운티는 화이트해커가 서비스의 보안 취약점을 제보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다양한 보안전문가로부터 취약점을 제보 받아 잠재적인 리스크 관리가 가능해진다.

플라이빗이 참여한 CJ올리브네트웍스의 ‘화이트햇 투게더’는 민·관·시민이 협력하는 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 차원의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업과 화이트해커에 대한 지원을 통해 각 기업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운영 중이다.

플라이빗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거래소의 보안 시스템을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신뢰성 있는 거래 환경 제공을 위해 향후 정보보호 역량 강화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김석진 한국디지털거래소 대표는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과 고객들의 자산 보호를 위한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하는 화이트햇 투게더 프로그램을 통해 보안 위협을 사전에 개선하고 기업의 보안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한국디지털거래소가 운영 중인 플라이빗은 원화마켓 거래소 외 코인마켓을 운영하는 거래소 가운데는 유일하게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관리체계 국제 표준 인증인 ISO 27001과 ISO 27701을 모두 획득했다.

지난 5월에는 자율적으로 정보보호공시에 참여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투자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

◆스카이워크, ‘도쿄게임쇼 2023’ 공식 출품 및 단독 특별관 오픈

스카이워크는 9월 21일에서 24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 3대 게임 전시회중 하나인 도쿄게임쇼 2023 (TOKYO GAME SHOW 2023, 이하 ‘TGS 2023’)에 공식 출품하고, 일본 게임 시장 진출을 강화한다.

이번 TGS2023에서는, 스카이워크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관을 마련한다. 또한, 스카이워크의 일본 서비스 메인 슬로건인 “꿈과 당신의 세계를 이어주다 (夢とあなたの世界をつなぐ)” 를 발표하며 스카이워크가 앞으로 일본 유저들에게 어떤 서비스가 될 것인지를 소개하고 알리게 된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TGS 2023에서 스카이워크는 세 개의 프로젝트를 출품한다.

2021년 일본에서 시작해, 10만명 이상의 유저를 확보하며 일본 소셜 게임 시장 진출에 성공한 소셜 게임 <오이데요마이호무 (おいでよマイホーム)>가 2년 연속 도쿄게임쇼에 출품하게 되며, 실제 패션 브랜드 기반의 아름다운 스타일 게임 <걸글로브 (GIRL GLOBE)>가 일본 진출을 발표하게 된다. 일본 파트너사인 그라비티와 함께 따뜻한 치유와 감성의 힐링 게임 <위드 (WITH: Whale in the High)>가 특별 부스를 마련해 출품하게 된다.

◆와스코, 상업용 운동화 세탁장비 대량 수출...미국 시장 진출 첫발

상업용 세탁장비 제조 및 솔루션 전문기업 ㈜와스코가 자체 개발한 상업용 운동화 세탁장비를 캘리포니아에 대량 수출하며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에 수출한 세탁장비는 와스코가 자체 개발한 국내 생산 제품으로 특수 실리콘 브러쉬가 내장된 운동화 전용 세탁기와 UV 자외선 살균램프로 냄새와 살균, 습기 제거 및 최대 5켤레까지 건조 가능한 운동화 열풍건조기다. 지난해 출시 3년 만에 판매량 1,800대를 돌파하며 셀프빨래방 업계의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해당 제품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 유통기업을 통해 현지 셀프빨래방에 판매될 예정이다.

와스코는 세계 최대 빨래방 시장인 미국에서 수출 활로를 확보하기 위해 2년간 현지 시장을 검증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 현재 미국의 빨래방 수는 약 3만개 이상으로 그 시장규모가 5조원에 이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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