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더미식(The미식)의 국물요리, 요리밥 제품이 우수디자인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고 있으며,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하여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인증 심볼인 GD(Good Design)를 부여하고 있다.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된 하림 더미식의 국물요리, 요리밥 제품은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자연의 신선한 재료만으로 최고의 맛을 내는 하림의 식품철학을 세련된 디자인으로 표현한 제품이다. 하림은 지난해 더미식 즉석밥, 장인라면, 유니자장면 등 제품들이 동상 수상을 한 데 이어 올해 우수디자인 선정까지 2년 연속 선출되는 영예를 얻었다.

더미식은 전문 셰프가 제대로 만든 요리 수준으로 끌어 올려 가정에서도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큰 포부를 안고 시작한 간편식 브랜드다. 높은 수준의 맛과 퀄리티를 원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으며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하림 관계자는 “높은 퀄리티의 제품을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디자인 구현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과 패키지 모두 뛰어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래비티, ‘헬로우, 그래비티 익스플로러: 천왕성(URANUS)’ 출시

조선호텔앤리조트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그래비티)이 태양계 행성을 컨셉으로 호텔 곳곳을 탐험하는 시그니처 패키지 ‘헬로우, 그래비티 익스플로러: 천왕성(Hello, Gravity Explorer: Uranus)’를 10월 31일(화)까지 선보인다.

‘헬로우 그래비티 익스플로러’는 태양계 8개 행성을 테마로, 마치 우주인처럼 그래비티 곳곳을 탐사하고 경험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시그니처 패키지다.

이번 ‘천왕성(URANUS)’편은 객실에서 VR을 통해 신비로운 우주 속 천왕성을 탐험하는 이색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혜택들로 구성되었다. VR 기기를 통해 11가지 스포츠 미니 게임과 K-팝을 비롯해 우주부터 아프리카까지 생생하게 펼쳐지는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그래비티만의 감각적인 무드와 편안한 베딩을 갖춘 비즈니스 디럭스 객실 선택 시, 24시간 스테이케이션(체크아웃: 다음날 오후 3시)을 누리며 객실에서 PICO 4 올인원 VR 헤드셋으로 VR을 체험할 수 있다.

밸리 스위트 객실타입 이용시에는 침실과 거실이 분리돼 넓은 공간감을 자랑하는 객실에서의 VR 체험이 가능하다. (최대 2대 대여) 또한 뷔페 레스토랑 ‘앤디쉬’에서의 조식 2인, 그래비티의 하우스 와인인 ‘파소아파소 와인 1병과 치즈플래터 1개가 함께 제공돼 더욱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철원군, 내년 425개 주요 시책 사업에 5천억여원 투입

강원 철원군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현종 군수 주재로 2024년 군정 주요 시책사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내년에 새로 추진할 주요 시책사업을 보고하고 민선 8기 공약사항 등 핵심사업 연계 추진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내년도에 시행할 주요 시책 사업은 총 425건으로 5천4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철원군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과 통합의 군정을 추진하도록 부서별 핵심 정책 방향 설정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