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알은 지난 14일 애향아동복지센터 어린이와 함께 SRT로 서울을 방문해 덕수궁과 인사동 일대를 중심으로 서울 여행에 나섰다. 직접 고른 한복을 입고 덕수궁을 거닐고, 쪽 염색 손수건 체험 등을 경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서울관광재단에서는 운영 중인 다누림 차량, 체험관광 콘텐츠 원모어트립 천연염색체험, 덕수궁 도보해설관광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에스알에 따르면 이번 여행은 SRT 차내지 ‘SRT매거진’과 협력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SRT를 활용한 국내여행을 전개하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따뜻한 여행’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총 7회 진행됐다. 이번 여행기는 SRT매거진 10월호에 실릴 예정이며 4분기에도 지역아동 대상으로 따뜻한 여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SRT 플랫폼을 활용해 관광약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열차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