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사옥.(사진=포스코이앤씨)
이미지 확대보기포스코이앤씨는 2020년부터 건설사 최초로 최저가 낙찰제를 폐지하고, 협력사 적정이윤 보장을 위해 저가제한 낙찰제를 도입·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ESG 경영 확산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신용평가사와 공동으로 공사 협력사에 적합한 ESG 평가모형을 개발하여 건설업 표준으로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 2022년에는 협력사가 필요로 하는 ESG, 안전, 재무 등 각종 컨설팅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올해는 새롭게 변경된 신사명에 맞춰 ‘Eco & Challenge Together 동반성장지원단’을 출범해 안전, 품질, 기술 3개 분야에서 6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현장 위생 및 휴게시설 지원, 현장근로자 소리함 운영으로 선진화된 건설현장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경영자금 무이자 대여, 동반성장·ESG펀드, 더불어 상생대출 등 협력사 유동성 제고를 위한 금융지원과 성과공유제, 기술협력공모전, 기술임치 등 협력사 수주 경쟁력 및 매출 증대를 위한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비지니스파트너인 협력사와 동반성장하면서 공간을 향한 도전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