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모델 매장인 ‘스파오 타임스퀘어점’을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였다.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스파오 타임스퀘어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전 연령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대표 매장이 된다. 베이직 상품부터 캐주얼, 포멀, 그리고 컬래버레이션 상품까지 스파오의 전 라인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기존 스파오 매장이 10대와 20대 고객을 위한 캐주얼 상품을 전면에 내세워 전개했다면 새롭게 리뉴얼한 타임스퀘어점은 캐리오버 아이템으로 불리는 전 연령 베이직 대표상품을 전면에 내세워 고객 확장에 나선다.

특히, 기존에 남성캐쥬얼·여성캐쥬얼·남성포멀·여성포멀 등으로 세분화 되었던 카테고리는 남성·여성으로 크게 통합하여 보여준다. 전 연령대 고객들이 동선에 편의를 갖게 하고, 쇼핑을 원활하게 하기 위함이다.

또한 대표상품의 특장점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VMD 방식을 채택했다. 매장 중앙 입구 쪽은 캐리오버 아이템을 전면에 크게 배치하여, 해당 아이템을 활용한 코디 및 스타일링을 볼 수 있게 했다.

스파오는 이번 타임스퀘어점을 시작으로 기존 매장을 전 연령대 고객들을 위한 매장으로 순차적으로 리뉴얼하고, 추가 출점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오크밸리 리조트, '오크밸리 한가위 페스타' 펼친다

강원도 원주 청명한 자연 속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레저와 숙박, 엔터테인먼트의 중심 오크밸리 리조트가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추석 연휴를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오크밸리 한가위 페스타’를 선보인다. 청사초롱이 대롱대롱 온화하게 빛을 발하는 공간에서 남녀노소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와 공예, 뉴트로 트렌드 열풍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한복 체험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이다.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선보이는 이번 이벤트는 다양한 실내외 부대시설들이 모여 있는 오크밸리 빌리지센터 앞 잔디광장과 소나무 숲에서 진행된다. 먼저 잔디광장에 준비된 전통놀이 체험존에는 ▲떡메를 내리치며 찹쌀 반죽이 쫄깃한 떡으로 변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떡메치기’와 ▲항아리에 화살을 던져 넣어 들어간 개수에 따라 점수를 내는 ‘투호놀이’, ▲힘차게 제기를 차며 스트레스를 날리는 ’제기차기’ 등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전통놀이들이 펼쳐진다. 바로 옆 소나무 숲 안에 아늑하게 조성된 전통공예 체험존에서는 전문 강사의 가이드에 따라 전통 부채와 가오리연을 나만의 디자인으로 만들어 볼 수 있고, 소나무 숲을 둘러싼 은은한 청사초롱 조명과 한가위 스페셜 대형 포토월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도 남길 수 있다.

◆네팔 경찰 대표단, 강원경찰 사이버 범죄 수사역량 견학

바산타 바하두 쿤와 네팔 경찰청장을 비롯한 10명의 네팔 경찰청 대표단이 14일 강원경찰청과 한림대학교 등을 방문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의 네팔 경찰 고위급 초청 연수 계획 중 하나로 진행한 이번 방문은 한국 사이버 수사역량을 견학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최근 네팔 경찰청은 급증하는 사이버 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월 30일 사이버 안전국을 설립하는 등 사이버 수사 능력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네팔 경찰 대표단은 강원경찰 지휘부와 업무회담을 시작으로 사이버 수사대와 과학수사센터, 디지털포렌식계, 112상황실 등 여러 부서를 견학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