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상억 포스코A&C 스마트하우징사업실장, Rory Bergin HTA Deisgn Partner.(사진=포스코A&C)
이미지 확대보기50여년의 설계,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듈러의 설계, 제작, 시공까지 One-Stop Total Service를 제공하고 있는 포스코A&C는 국내 최초 모듈러 공동주택인 청담MUTO(2012)를 시작으로 SH 가양 라이품(2017), LH 옹진백령 공공주택(2020), 세종 사랑의 집(2020) 등 국내 최대 모듈러주택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1969년 설립된 영국의 건축 설계사인 HTA는 모듈러와 도시/부동산 재생, 인테리어 등 설계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초고층 모듈러 프로젝트 설계 실적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OSC/모듈러 건축의 고층화 기술과 디자인 특화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고층 모듈러 주거 프로젝트의 설계 및 연구에 있어서 상호협력적 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A&C 관계자는 “초고층 모듈러 설계 실적을 다수 보유한 해외 설계사와의 협력기회를 통해 모듈러 고층화 기술, 디자인 특화, 선진 모듈러 시스템에 대한 기술을 습득해 당사 모듈러 시스템의 중장기적 발전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