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는 다음달 10일(일)까지 밀양 시내 숙소 전용 최대 3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투숙일 기준 오는 10월 1일(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간편결제 및 제휴카드 이용 시 최대 2만 원 중복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밀양 삼색투어ㆍ영남루 등 밀양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밀양 관광 시설 입장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 관광객 전용 밀양사랑카드에 대한 정보도 공유한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유닛실장은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콘텐츠, 가격 경쟁력 등 밀양시의 관광 역량을 제고하고자 민관협력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독보적인 인벤토리와 전문성을 활용한 지역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 경쟁력 확보를 위한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최근 관광대국 대한민국을 위해 2028년까지 ‘인바운드 5천만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국가별 여행 콘텐츠를 유통하는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야놀자의 독보적인 인벤토리, 야놀자클라우드의 글로벌 네트워크, 인터파크트리플의 콘텐츠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자체, 정부 기관 등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K-트래블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우수 스타트업 21개 공동 IR행사 ‘쎄쎄투’ 개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쎄쎄투‘에는 ▲바이오 헬스 및 친환경 에너지 분야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 ▲산업전반 기술 분야에서 각각 7곳씩, 모두 21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이들은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천한 기업으로 모두 시장성과 확장 가능성이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회식에서는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이 정부의 ‘스타트업 코리아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임 실장은 “그간 국내 사업화 중심이던 창업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글로벌 창업대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단석산업, ‘DS단석’으로 사명 변경…새로운 CI 공개
글로벌 자원 순환 리딩 기업 단석산업은 자사의 새로운 CI 공개와 함께 사명을 ‘디에스단석(이하 DS단석)’으로 변경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창립 사명이었던 ‘노벨산업사’에서 1989년 ‘단석산업’으로 변경된 이후 34년만이다.
새롭게 공개된 DS단석 CI는 X, Y축에 이어 단석만의 새로운 Z축을 추가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DS단석만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시각적으로 나타낸 것이 특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