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농해수위더불어민주당어기구의원(왼쪽)은지난16일법률소비자연맹(총재김대인)이선정하는제21대국회3차년도대한민국헌정대상을3년연속수상하고기념촬영하고있다.(사진=어기구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입법감시 전문기관이자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법률소비자연맹이 국회의원의 본회의ㆍ상임위 출석 현황, 대표발의 법안 통과 현황, 국정감사 성적 등 12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어기구 의원은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량 저조 △국유림 확대 계획 미달성과 골프장 산지전용 문제 △쌀값 안정화 대책 △낙농산업·양봉산업 활성화 방안 △항만의 허술한 보안 관리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불합리한 정책과 기관 운영을 지적했다.
여기에 더해 양봉직불제법, 양곡관리법, 산림기본법 등을 대표 발의하여 농어민의 피해 최소화와 권익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독립적이고 체계적인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어기구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권위 있는 헌정대상을 3년 연속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익과 국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지역 주민들과 많은 국민들께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하며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