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종합 이유식 기업으로 알려진 일동후디스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3억원 상당의 트루맘 분유 1만2,000통을 기부했다. 후원 물품은 저소득층 및 미혼모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트루맘’은 1970년부터 유아식을 개발해 온 일동후디스의 대표 프리미엄 분유 브랜드다. 낙농선진국인 호주에서 자란 건강한 젖소의 원유를 사용했으며, 연약한 아기를 위해 엄마로부터 꼭 받아야 하는 초유성분 방어인자 sIgA 와 IgG, 부드러운 소화 흡수를 위한 모유 올리고당 HMO, 두뇌구성성분 DHA, 아라키돈산 등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 성분을 고루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좋은 식품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일동후디스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저소득층이나 미혼모 가정처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부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덴마크, 노르웨이 잼버리 참가자 90명 하이커에서 다채로운 한국문화 경험
금일 덴마크, 노르웨이 잼버리 참가자 90명은 공사가 전 세계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한 K-콘텐츠 놀이터 '하이커 그라운드' 도슨트 투어에 참여해 한류와 한국관광의 매력을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한류의 전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하듯 K-팝 댄스 클래스에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0시 축제 개막 이틀 앞둔 대전시 대비 분주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0시 축제' 개막을 이틀 앞둔 대전시도 대비에 분주하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부터 대전역∼옛 충남도청 중앙로 등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 채 진행될 예정이던 축제 시설물 설치 등 준비작업이 상당 부분 미뤄졌다.
시는 일단 태풍 영향이 적은 구조물만 우선 설치한 뒤 태풍이 지나간 뒤 천막 등 나머지 구조물을 갖출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