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장관은 당일(7. 29.) 보고받은 즉시 신속한 원인파악 및 대응을 지시하였으며, 7. 31.(월) 서울구치소를 방문하여 대응상황 등을 직접 점검하고, “전국 수용시설의 여름철 위생 및 온열질환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식중독 예방활동과 관련 매뉴얼을 보완하는 등 대비태세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교도소, 구치소, 소년원 등 전국 수용시설이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협력하여 ‘식중독 예방진단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식중독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철저히 상황관리를 할 예정이고, 현재는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는 등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보건당국의 역학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참고로, 위 보도내용 관련하여, ▴‘식중독 환자 수’는 현재 역학조사 중이며, ▴ ‘비브리오균이 검출’되었다거나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선풍기 꺼짐’ 관련, 수용거실 내 선풍기는 화재예방 등을 위해 50분 가동, 10분 정지하는 방식으로 24시간 운용 중이며, ▴‘수용거실에서의 수액 투여’ 관련, 일부 수용자는 코로나 예방 등 제반 여건을 감안하여 해당 거실에서 투여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