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리큐 제트(ZeT)’의 ‘프로 파워샷(PRO POWER SHOT)’이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패키징 디자인(Packaging Design)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리큐 제트 프로 파워샷은 초고농축 처방으로 세제 낭비 없이 강력한 세탁을 도와주는 세탁세제이다"라며 "특히 직선이 강조된 심플한 디자인으로 세제 본연의 강력한 세척력을 상징했으며, 크고 무거운 기존 세탁세제와 달리 한 손으로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트리거 손잡이를 설계해 사용의 편리성을 더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플라스틱과 세제 사용량 감소 등 클린 케어의 콘셉트를 적용한 세이지 그린(Sage Green) 컬러를 사용해 주거 공간과의 조화는 물론 오브제로써 가치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평가를 받아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리큐 제트 프로 파워샷은 기존 자사 액체세제 평균 용량인 2.7L의 크고 무거운 세탁세제 용량을 1/4로 줄여 한 손으로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한 번 펌핑 시 5cc의 정량이 토출되는 ‘스마트 트리거’를 적용해 세탁량에 따라 필요한 횟수만큼 펌핑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크 인쇄 라벨을 적용해 분리배출의 편리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애경산업은 2010년 순샘버블, 2014년 케라시스 네이처링, 2019년 소소풀, 2022년 루나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다양한 디자인 어워드에서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2007년도 설립한 디자인센터를 ‘애경 이노베이션 센터’(AKIC)로 리모델링하며 공간의 전환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결과물을 탄생시키며 디자인의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르꼬끄, 새로워진 포폴라 스니커즈 출시 및 서포터즈 모집

르꼬끄 스포르티브(이하 르꼬끄)가 시그니처 스니커즈인 ‘포폴라(POPOLAR)’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이고 포폴라와 함께할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르꼬끄만의 프렌치한 감성이 돋보이는 새로운 포폴라는 ‘포폴라 프리미엄’과 ‘포폴라 소프트’로 출시되며 클래식한 무드와 캐주얼을 넘나드는 디자인으로 일상에서 다양하게 연출하기 좋다.

고퀄리티의 가죽과 스웨이드의 믹스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하는 ‘포폴라 프리미엄’은 날렵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여기에 포폴라 시리즈만의 시그니처인 측면의 삼각 디자인은 전체적인 쉐입에 균형을 잡아주고 클래식한 무드를 선사한다.

르꼬끄를 상징하는 화이트, 블루, 레드 트리컬러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프렌치 무드의 디자인이 세련된 분위기를 업 시켜 데님, 스커트, 운동복까지 다양하게 매치하기 좋다.

◆'밤에도 너무 덥다' 강릉 9일째 열대야…야간 최저 28.2도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이어져 주민들이 간밤에 잠을 설쳤다.

31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 사이 밤 최저기온은 강릉 28.2도, 삼척 27도, 양양 26도, 동해 25.5도, 원주 25.2도를 기록했다.

강릉에서는 지난 22일부터 9일째 열대야가 이어졌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현상을 말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