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구미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수확한 감자는 총 400kg(5kg 80박스)으로, 지난 3월부터 보호관찰위원과 구미보호관찰소 직원이 함께 모종을 심고 직접 재배해 수확한 결과물로, 진정한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앞서 협의회는 지난 해 12월 위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 50박스(약 250kg)를 불우 보호관찰 대상자 50명에게 전달한 바 있다.
최재석 회장은 “우리 위원들이 재배한 감자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보호관찰 대상자와 나누게 되어 의미가 깊고, 앞으로도 보호관찰 대상자 지원 방안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재화 소장은 “지난 해 김장김치 나눔에 이어 올해 감자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구미보호관찰소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위원들의 훈훈한 봉사활동이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전해질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