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2022년의 ESG 경영 성과를 담은 ‘2022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Standards Board), TCFD(Task Force on Climate Related Financial Disclosures)를 반영하여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탄소중립 로드맵과 플라스틱 로드맵, 인권경영 체계 구축, 사회공헌 가치체계 구축과 같이 환경/사회분야에 대한 4개 핵심 이슈에 대한 목표 공개 및 구체적 로드맵을 보고서에 담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보고서를 통해 공개된 4개 핵심 공개 이슈를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2040년 Net Zero(탄소순 배출량 0), 플라스틱 제품 경량화 및 재생원료 사용 제품 확대와 같은 환경 관련 목표와 더불어, 인권을 존중하는 기업문화와 관행 만들기 등 인권경영 체제 구축 및 ‘물’을 기반으로 롯데칠성음료의 선한 영향력 전파 및 환경보전활동, 미래 투자 및 임직원 참여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사회공헌 가치체계 구축이라는 사회 관련 목표를 공개했다"라고 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건강하고 존경받는 기업가치 실현’ 이라는 비전 아래 당사의 ESG 목표를 공개했다”며, “앞으로도 당사 주요 사업의 본질인 ‘물’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당사의 ESG경영활동과 이를 통한 영향력의 전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3’, 전 세계 최초 7월 26일 국내 개봉 확정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3: 진저브레드맨을 잡아라’를 전 세계 최초로 오는 7월 26일 국내 개봉한다고 밝혔다.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는 전 세계 18개국 넷플릭스 ‘오늘의 Top 10’, 미국 일일 랭킹 5위를 차지하며 국내외를 강타한 싱어롱 애니메이션 영화 시리즈다. 2020년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우주대탐험’을 시작으로 2022년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2: 원더스타 콘서트 대작전’까지,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물로 사랑받고 있다. 오는 26일, 극장 개봉을 앞둔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3: 진저브레드맨을 잡아라’는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전 세계 최초로 유튜브 조회수 1위로 신기록을 경신한 더핑크퐁컴퍼니의 애니메이션 노하우를 집대성했다.
이번 신작에서는 얼음나라의 아이스크림 축제를 배경으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완성하기 위해 마지막 토핑이자 달콤 바삭한 라이벌 ‘진저브레드맨’을 쫓아 떠나는 핑크퐁과 호기의 추격전을 담았다. 특히, 신규 캐릭터 ‘진저브레드맨’은 지난해 12월 개봉한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2: 원더스타 콘서트 대작전’의 쿠키 영상에서 처음 등장, 전 세계 어린이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3: 진저브레드맨을 잡아라’에서는 핑크퐁과 닮았지만 서로 대결을 펼치는 캐릭터로 활약하며, 쫓고 쫓기는 라이벌 구도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홍천 낮 기온 35도…강원 내륙 올여름 최고 무더위 기록

기상청은 "3일 강원 영서 내륙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곳곳에서 올여름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홍천 팔봉 35도, 춘천 신북 34.9도, 인제 34.3도, 철원 동송 33.7도, 원주 신림 33.2도 등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춘천과 홍천에는 폭염경보가, 이를 뺀 강원 내륙과 태백을 제외한 산지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