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운용에 따르면 ‘미래에셋글로벌자산배분밸런스형 펀드(H/UH)’는 주식에 50% 투자하고 주식과 상관관계가 낮은 채권과 금에 총 50% 투자한다.
‘미래에셋글로벌자산배분밸런스형 펀드(H/UH)’는 자산별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편입한다. 주식은 미국과 유럽, 일본, 신흥국 등 글로벌 주요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ETF, 채권은 글로벌 주요 채권지수 및 미국 국채, 투자등급 회사채 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투자 대상이다. 금의 경우 금 실물에 투자하는 ETF를 편입한다.
또 향후 3~12개월 글로벌 금융시장을 전망해 주식과 채권, 금의 비중을 ±20% 내로 조절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멀티에셋리서치본부 황영진 본부장은 “미래에셋글로벌자산배분밸런스형 펀드는 주식에 위험자산 헤지 성격이 강한 채권과 금을 더한 균형있는 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관리한다”며 “장단기 효율적인 자산배분을 통해 글로벌 금융시장 부침에도 꾸준하고 안정적인 장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