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유한킴벌리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그린핑거 베베그로우’가 동백꽃과 목련꽃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젖병을 조기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린핑거 베베그로우’는 국산 육아용품의 사회적 책임 실천 차원에서 디자인 젖병의 판매 수익의 1%와 소비자 캠페인 등을 통해 확보된 기금을 천리포수목원에 출연하여 기후변화와 서식지 감소, 산불 피해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식물을 보전하는 공익 활동을 전개해 왔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그린핑거 베베그로우는 야생식물 보호에 도움이 되는 착한 젖병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선호를 확인하고, 다양한 선택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랑붓꽃 외에 동백꽃과 목련꽃을 모티브로 한 제품을 조기 출시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4월 첫 디자인 젖병 출시 이후 전체 젖병 판매는 단기간에 2배나 신장했고 특히, 디자인 젖병은 동 브랜드의 일반 젖병 대비 최대 4배나 더 판매되는 등 착한 구매 트렌드를 확인하기도 했다. (2023. 4. 14~5.10,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판매 실적). 소비자의 공감과 지지는 판매 뿐 아니라 네이버 해피빈에서 진행된 멸종위기 야생식물 보전 캠페인에도 두드려 졌다.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이 아님에도 무려 1만 1천건이 넘는 응원 댓글이 몰리기도 했다.

디자인 젖병은 전량 국내에서 생산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취지를 넘어 품질 측면에서도 차별화된 제품이다. 특히, 혼합수유에 적합한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혼합수유를 하는 엄마를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약 80%의 엄마들로부터 혼합수유에 적합한 젖병으로 선호 받으며 제품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아기 입술 수유가이드로 아기가 잘 물었는지 확인 가능하도록 설계되었고, 젖꼭지에 2개의 에어밸브를 적용해 흡착을 방지하고 배앓이를 예방하는 데에도 효과적이어서 편안한 수유의 장점을 체감할 수 있는 착붙젖병 ASMR 영상 공유 이벤트가 인기리에 진행되기도 했다.

◆쏘내추럴 ‘캑터스 앰플 패드’ 출시

피부 과학이 깨우는 피부 스스로의 힘 쏘내추럴(SO’NATURAL)에서 무더운 여름철 지친 피부에 피부 진정과 수분감을 충분하게 채워주는 ‘캑터스 앰플 패드’를 제안한다.

쏘내추럴의 ‘캑터스 앰플 패드’는 물 몇 방울에도 되살아나는 부활초와 20배 이상의 물을 흡수하는 청정 제주 선인장 성분이 피부 깊이 수분감을 전달하는데 도움을 주어 건조한 피부는 물론 수부지 피부에도 사용하기 좋다. 특히 부활초 선인장 앰플을 원단 대비 60배까지 흡수한 도톰한 젤리 패드는 쉽게 마르지 않고 깊은 수분막을 형성하여 피부를 하루 종일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또한, 저분자 히알루론산과 점착성이 높은 점착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해 속당김 없는 보습 케어가 가능하다.

본격 무더위에 ‘캑터스 앰플 패드’를 냉장고에 10분 정도 넣어 놓은 뒤 팩처럼 사용하면 쿨링감이 더욱 극대화되어 피부 열감을 낮추며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준다.

◆화성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내달 3일 개청

경기 화성시는 7월 3일 동탄9동이 동탄7동에서 분동(分洞)해 개청한다고 29일 밝혔다.

동탄권역 9번째 행정동인 동탄9동은 법정동인 목동과 신동 9.97㎢, 주민 3만8천124명(1만3천676세대)을 담당한다.

행정복지센터는 신동 309-1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천436㎡ 규모로 신설됐으며, 직원은 3개 팀에 17명이 배치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